한신평은 LG생활건강(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고, 이는 경기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크지 않은 동사의 사업구성, 생활용품 및 화장품 사업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지위, 양호한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 지주회사체제로 전환 이후 LG그룹의 양호한 신용도 등의 사항을 감안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등급결정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내수경기의 침체와 급속한 유통채널의 재편 등으로 인해 2004년 동사의 전체 외형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비주력 브랜드와 SKU 축소, 유통구조 재정비 등 전략적인 합리화 노력이 추진되고 있는 점은 사업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생활용품은 34%로 업계 1위, 화장품은 17%로 업계 2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 등을 갖추고 있어 2004년의 실적 저하는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실적의 계절성과 전략적 구조조정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2005년 1/4분기 동사의 영업실적은 전분기 대비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력을 바탕으로 양호한 EBITDA 창출이 가능하여 향후에도 경상적인 자금수요를 충분히 충당 가능하고 재무안정성도 양호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2005년 3월 말 기준 할인어음을 포함한 동사의 순차입금은 549억원으로 축소된 상태이며, 동사의 가용 유동성, 자금 창출력, 잠재적 재무융통성 등을 감안할 때 유동성 리스크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끝.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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