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으로 영어. 논술. 시사 지식을 한꺼번에 잡아라
수강생이 수 천명에 달하는 분당의 C학원, 일산의 G학원 등 대형학원은 영자신문 기사를 활용한 시사. 논술 강의를 서둘러 개설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학원도 영자신문 논술반을 속속 신설하고 있다. 강남권에선 영자 신문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과외선생이 생길 정도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 고생은 물론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상대로 한 학원에서도 영자신문의 학습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뉴스를 가르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S어학원은 “영어 공부에도 유행이 있다. 예전엔 토플이나 토익의 점수 따기식 영어였다면 이제는 실제 표현능력 위주의 글쓰기와 말하기 영어가 대세이다. 우리 학생들 경우 어릴 적부터 영자신문 읽기를 체계적으로 지도했더니 글쓰기와 말하기 위주의 영어가 저절로 틀을 잡아갔다” 고 말했다.
영자신문 붐이 확산되면서 대목을 맞은 것은 청소년용 영자신문. 주로 10대를 대상으로 현재 4~5개의 영자신문이 발행되고 있다. 특히 대원외고와 민족사관고의 영어 및 논술 교육프로그램을 토대로, 영자신문과 이를 활용한 학습교재를 매주 세트로 묶어 발행하는 영타임스(www.youngtimes.co.kr)는 괄목할 만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니어 헤럴드와 틴 타임스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청소년 영자신문이 최근 인기를 모으게 된 이유는 논술고사에 시사적, 사회적인 이슈가 출제되고, 영문 제시문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200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 비중을 강화함에 따라 각 중고등학교가 서술형 시험을 적극 도입한 것도 그 원인 중 하나다.
또한 올해부터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에 작문(essay writing)이 포함되었고, 내년 시행 예정인 IBT(Internet Based TOEFL) 경우 쓰기와 말하기를 추가하는 점도 영자신문 학습 열기에 한몫 했다.
“영자신문은 본연의 언론 기능 외에도 영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종합 교재입니다. Young Times 경우 영문기사를 바탕으로 한 교재를 통해 논술과 영어, 시사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작해 학원과 과외 선생님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윤태형 Young Times 편집국장)
영어 논술 통합 교육 붐을 탄 청소년 영자신문의 신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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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이메일 보내기 (02-723-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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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3일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