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대표 : 이번 방북은 남북분단 최초의 역사적인 정당교류를 성사시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방북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온 민주노동당과 조선사회민주당 정당교류의 결실이다.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 실현을 위해 양당의 연대연합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양당의 연대연합을 공고히 하며 정당교류를 정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정미 최고 : 양당의 연대와 협력을 발전시키면서 남북의 다른 정당을 참가시키는 폭넓은 남북 정당, 정치인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목표를 합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후 정부당국 사이에는 각종 각료회담, 민간사이에는 6.15공동위원회가 있듯이 정당, 정치인 사이에도 정례적이고 안정적으로 조직화된 교류협력의 틀을 구성하고 이후 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민족통일기구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북대표단 방북시기 및 구성
방북시기 : 7월26일~30일을 가안으로 조선사회민주당과 협의한다.
방북규모 : 최고위원회 4인(김혜경 대표, 최규엽 최고위원, 이정미 최고위원, 최고위원 1인은 논의), 의원단 3인, 시도지부 1인, 실무단 5인, 진보정치 2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한다.
조대현 헌법재판관 후보 관련
조대현 후보는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김동현 사건에 대해 유죄판결에 동조하였고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과감하고 소신있는 판결을 하기보다는 지극히 보수적인 판결을 보여왔다. 또한 국가보안법과 관련해서는 존치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히는 등 헌법재판관으로 충분한 자질이 있는 분인지 의문되는 점이 많다. 더욱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론에 대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연정발언은 정치적 위기를 넘겨보려는 국면전환책으로 민주노동당은 전혀 논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논의 자체가 무의미하다.
일시 : 2005년 7월 4일(월) 13:00
장소 : 중앙당 회의실
참석 : 김혜경 대표, 천영세 의원단 대표, 김창현 사무총장, 박인숙 최고위원, 최규엽 최고위원, 이영희 최고위원, 이용식 최고위원, 이정미 최고위원, 김종철 최고위원, 유선희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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