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한 열흘간의 전국순회
올해 파란(波瀾)2005는 “아픔의 땅에서 희망을 만나다”란 주제를 가지고 경제가치가 중심이 되는 사회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느끼면서 ‘초록의 공명’을 만들기 위한 갖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갯벌체험, 생태기행, 자전거순례, 바닷길 걷기 등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간담회, 선전전, 항의행동 등 초록의 목소리를 알려내는 활동 등이다.
‘파란2005’의 구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일정 : 2005년 7월 6~15일(수~금) | 9박 10일
▷ 순회지역 : 서울 고려대 출발 - 미군기지 확장 반대 활동 (평택) - 새만금 바닷길 걷기, 갯벌체험 (부안) - 핵발전소 견학 (영광) - 지리산 역사기행 (남원) - 골프장 건설 반대 활동 (함양) - 을숙도 생태기행 (부산) - 천성산 생태기행 (양산) - 정리엠티
▷ 참가인원 : 약 40명 (청년환경센터 회원,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공회대, 이화여대 학생 등)
▷ 주요프로그램 : 갯벌 및 천성산·을숙도 생태기행, 바닷길 걷기, 지리산 역사기행, 자전거순례, 삼보일배, 항의행동, 비폭력의사소통 워크샵, 대안생리대 만들기, 생태농업 체험, 전통놀이, 생명평화백일장 등
▷ 함께하는 사람들 : 김성근 교무(반핵국민행동), 김재복 수사(평화지킴이), 김종철 교수(녹색평론), 박병상 대표(풀꽃세상), 박중록 선생(낙동강하구연대), 유영일 신부(천주교생명환경사목위원회), 이영선 신부(전 한국반핵연대), 신석준 대표(사회당), 지율스님(천성산대책위)
웹사이트: http://eco-center.org
연락처
02-741-4978, 이메일 보내기 http://pa-r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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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8일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