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한복 키워드‘섹시 & 초미니’…안근배한복대여, 초미니드레스와 상의실종 ‘볼레로 & 치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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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
2012-05-29 09:11
청담동--(뉴스와이어)--봄의 실종이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고 여름에 행사를 치르는 사람들에게 한복은 하나의 고민거리일 수 있다.

한복은 화를 막고 복을 부르는 성스러운 의복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하다는, 덥다는 이유로 한복을 생략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덥다고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 예컨대 예식장, 돌잔치, 칠순, 교회행사, 법인행사 등에 남자가 넥타이를 풀고 반바지 차림으로, 여자가 비키니 차림으로 참석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한복은 돌잔치에서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결혼식에서는 부부금실의 영원함을, 그리고 칠순에서는 부모의 무병장수와 자손의 출세와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 신성한 의복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의 무더위 때문에 한복을 생략한다는 것은 스스로 격식을 갖추고, 행사참여자들에게 예를 다했다고 볼 수 없다.

한복은 기존의 전통한복에서 생활한복, 개량한복으로 변화하면서 실용성과 편리성을 강조하여 발전하였다. 하지만 생활한복, 개량한복은 너무 실용성만을 추구하다보니 전통의 미를 간과한 측면이 있다. 즉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형태의 패션 장르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 전통한복의 우아함과 현대 패션 트렌드인 화려함을 결합한 퓨전한복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퓨전한복은 전통과 화려함을 결합했음에도 불구하고 입기 편하고 덥지가 않다. 한복의 옷감 또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여 모시보다 더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퓨전한복에 트렌드를 이끌어 온 안근배한복대여는 이번에 ‘섹시 & 초미니’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형태의 한복디자인을 선보였다. 하의실종이라고 불릴 수 있는 초미니 드레스와 상의실종의 ‘볼레로 & 치마’를 선보임으로써 한복으로 격식을 갖춰야 되는 행사장에 어울리는 무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주)안근배 전수연 한복디자이너는 “한복은 여밈의 미학이다. 양장의 심한 노출과는 달리 한복은 은근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절제된 미학이다”라고 한복의 美를 강조하였다.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에 ‘섹시 & 초미니’ 안근배한복대여로 ‘여밈의 미학’을 느껴보자.

유송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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