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독약품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리베이트 규제강화, 일괄약가인하 등 제약산업의 환경 변화
- 안정적인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 글로벌 제약사인 Sanofi 계열로 양호한 사업기반
최근 국내 제약산업 둔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다변화된 제품구성에 따른 현금흐름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1954년 설립된 상장 제약사로서 독일의 Hoechst AG가 50% 지분을 출자한 외자계 제약업체이다. 아마릴(당뇨병치료제), 테베텐(고혈압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매출비중이 70%를 상회하며 국내 10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자체 생산설비를 갖춘 Sanofi 계열로서 동 그룹의 계열사로부터 주요 원제 독점매입(2011년 1,700억원 매입), 위탁생산 수행, 판매전략 공유 등 사업적으로 계열사간 강력하게 결속되어 있어 동사의 사업안정성이 보강되고 있다.
최근 정부차원의 약가인하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화된 리베이트 규제와 다국적 제약사들의 특허만료 제품에 대한 점유율 방어 등으로 인해 업계 전반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 29일 복지부의 일괄약가인하 고시에 따라 2012년 4월 1일부터 이미 특허가 만료되고 제네릭 제품이 출시된 기등재의약품 가격이 2007년 1월 1일자 동일성분의약품 최고 가격의 53.5%까지 인하될 예정이다. 따라서 매출의 70%가 전문의약품으로 구성된 동사의 경우 이러한 부정적 환경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수년 간 정부의 약가인하 압력이 거세진 가운데 이익률이 낮은 코마케팅(Co-marketing), 코프로모션(Co-promotion) 등 상품 비중확대 등으로 원가부담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음성공장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원가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1년에는 음성공장 리모델링으로 인하여 1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공장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데 이어 2012년 들어서도 4월의 일괄약가인하를 앞두고 약가인하보상 충당금을 설정함에 따라 1/4분기 수익성도 둔화된 상태이다.
균형잡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순차입금 규모가 2백억원 이하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3월 말에는 무차입상태를 보이고 있어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건물과 공장 등 유형자산과 투자부동산의 2011년 말 기준 장부가액도 약 1,800억원에 달하고 있어 보유 자산가치를 활용한 재무융통성도 우수하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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