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신평은 여천엔씨씨㈜(이하 동사)가 기 발행한 제33회 무보증 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종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상향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02년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역의 수요회복으로 개별 제품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그 추세가 이어지면서 동사의 자금 창출력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2004년에는 주요 제품의 가격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48%에 이르는 외형성장과 7,350억원에 이르는 EBITDA로 사상최대의 영업성과를 시현하였다. 수급완화로 시황전망이 다소 부정적이긴 하나 당분간 일정 수준의 이익창출은 가능한 수급구조가 예상되며, 지난 3년간 연 평균 4,000억원을 상회하는 EBITDA 창출을 통해 재무적 역량이 강화된 점을 감안하면 경기 하강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Buffer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동사는 석유화학제품 중 기초유분 및 중간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여천단지내 유도품 생산업체, 그 중에서도 특히 주주사와의 거래비중이 커 영업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단일기업으로서는 국내 최대규모(연산 145만톤)의 에틸렌 설비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초유분/중간원료 중심의 사업구조는 연산적 성격의 석유화학산업에서 그 중요성도 일정부분 인정된다.

셋째, 2005년부터 투자를 본격화해 35만톤 규모의 NCC revamping과 SM, 부타디엔 등의 소규모 증설 투자가 함께 진행되면서 투자규모가 과거대비 상당 폭 늘어날 전망이고, 2005년에 지급된 2,600억원에 이르는 배당금을 감안할 경우 부분적으로 자금부족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동사의 영업규모와 현재 3,000억원 내외의 차입금 수준을 감안하면 일정 규모의 추가차입이 이루어지더라도 동사의 재무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배당유출액을 적절히 조절할 경우에는 투자규모가 확대되더라도 외부차입없이 자금수지가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여 동사의 재무안정성은 우수하게 유지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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