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우미개발(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B+로 한 단계 상향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상향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미그룹은 우미건설이 주력기업이며, 자체 분양사업 위주로 주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4년 연결 F/S상 그룹 총매출은 3,910억원으로 중견 주택업체 수준으로 성장하였으며, 845억원의 연결경상이익을 기록하는 등 주택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연결 총차입금은 1,619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나 용지, 용지선급금 등 유동자산 규모가 3,322억원에 이르고 있어 전반적인 그룹 재무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2005년에 사업규모가 1,000억원을 상회하는 대전노은2차 등 대규모 현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있어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동사의 2003년까지 진행사업은 오산 수청과 용인 죽전1차 등 2개 현장에 불과하였으나, 2004년에 평택 장당3차와 평택 송화지구에서 성공적인 사업 시행이 이루어져 외형이 급증하였다. 또한 금년 7월 울산구영1차(분양액 1,351억원)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12월에 우미종합건설이 시행하는 화성향남(도급액 637억원) 분양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있어 향후에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동사는 신규로 분양사업을 전개함에 따라 용지비 등 선투입자금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이노스빌)가 낮은 상황에서 분양율을 올리기 위해 계약금 및 중도금 비중이 낮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운전자금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용인 죽전1차 등 2002년 시행 사업의 선투자비 회수가 본격화되면서 2004년 하반기부터 자금흐름이 개선되고 있으며, 울산 구영지구 등 신규 사업을 위한 용지비 투자도 완료되어 금년에도 양호한 현금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평가일 현재 공사진행 현장수가 3개에 불과하여 영업변동성이 큰 편이며, 동사 및 그룹 계열사 모두 주택사업에 편중된 공종구성을 보이고 있어 주택경기 변동에 대한 영업 및 재무 리스크 노출이 크다는 점은 신용도에 부정적인 요인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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