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7월 6일 오후 정통부 15층 대강당에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 “오트만 제란디” 튀니지 대사, “위자야시리” 스리랑카 대사 등 파견국 주한 외교사절, 손연기 KADO 원장, 김선배 ICA 원장,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지훈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인터넷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해외 인터넷청년봉사단 파견사업은 지난 2000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SEAN+3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일환으로 제안한 것으로, 2001년 제1기 175명, 2002년 제2기 206명, 2003년 제3기 및 제4기 345명, 2004년 제5기 300명 등 그동안 1,026명이 40여개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특히 중국, 중앙아시아 등 해외동포 거주국가에 ‘한민족 정보화지원단’을 파견하여 재외동포 정보화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기구(UN Volunteers)와 공동으로 ‘한국 유엔IT봉사단’을 UN사무소와 국제 NGO등에 파견하여, 향후 국제기구 및 다국적 기업 등에서 활동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IT관련 대학생, 교수,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신문, 대학 홈페이지 등에 지원자 모집을 공지하고 적격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4명이 1팀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원들은 7월 15일에서 8월 31일 사이에 약 1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한민족 정보화 지원단 및 한국 유엔 IT봉사단은 2명이 1팀을 이루어 하반기 중 약 3개월간 IT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에게는 현지 교육에 필요한 IT장비 및 교재와 왕복항공권, 체재경비를 지급하며, IT장비는 봉사활동이 끝난 후 현지 기관에 기증된다.
발대식에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한국은 IT분야에서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룬 만큼 국가간 정보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우리 선진 IT역량을 전파하는 민간 외교사절단인 만큼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통부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이들에게 우리나라의 IT현황, 정보화 교수법 및 안전교육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활동 기간 동안 유관 기관과 협조, 봉사단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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