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그림’ 장학생 40명, 뮤지컬 ‘위키드’로 감성 충전하다

서울--(뉴스와이어)--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와 (사)한국메세나협의회(대표 박용현)는 오는 7월 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드림 그림’ 장학생 및 ‘희망 멘토단’ 40명을 대상으로 주말 문화예술체험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6일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서도호 – 집 속의 집’ 전시를 관람한 후 두 번째이다.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Wicked)’는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이다. ‘드림 그림’ 장학생들이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대형 공연 관람을 통해 미술적 감각을 자극 받고, 1:1로 매칭된 대학생 희망 멘토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자유로운 상상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드림 그림’사업은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미술 부문에 재능 있는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을 모집하여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걸쳐 미술 장학생 20명을 선발하였고, 전국 대학교 미술·디자인 학부 84곳에서 비슷한 환경의 대학생 20명을 ‘희망 멘토단’으로 선발하였다.

희망 멘토들은 지난 5월부터 월 2회에 걸쳐 장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맞춘 ‘찾아가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들은 멘티들의 생활환경에 맞춘 멘토링을 위해 직접 찾아가 학업을 돕기도 하고, 갤러리를 함께 방문하거나 공모전을 같이 준비해주는 등 미술로의 진로를 돕고 있다.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한현정 멘토는 “교내 분야별 실기실에 멘티를 데리고 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멘티의 과제를 돕기도 하고 있다”며, “멘티가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폭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드림 그림’ 장학생 및 희망 멘토들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명 아티스트 멘토링, 인텐시브 아트캠프, 작품 전시를 통한 재능 기부 등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지원 받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mecen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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