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개원 25주년 맞아 소비자 선택역량 강화 위한 소비자정보 제공에 주력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28일 개최된 개원 2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 사회 도래에 따라 소비자가 신뢰할만한 정보제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전문적인 소비자정보 생산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전문 시험기관과의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품질·평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정보 생산에 참여하는 ‘상품정보섹션’란을 개설하고, 대상 품목도 식기세척기, 디지털TV, 여성용 화장품 등 국민 다소비제품으로 확대한다.
한국소비자원은 1987년 7월 설립된 이래 지난 25년간 소비자 피해구제·분쟁조정, 소비자정책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 현명한 소비자 육성을 위한 교육, 소비자 선택권 확보를 위한 정보제공·시험분석 등 소비자권익증진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왔다.
1980년대에는 할부판매법 등 소비자 법제 연구 등을 통해 소비자보호 기반을 조성했으며, 1990년대에는 전문서비스 영역까지 소비자 피해구제분야를 확대했다. 2000년에 들어서는 ICPEN 의장기관을 수행하는 등 국제 소비자보호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산, 대전, 대구에 지방본부를 설치해 지방소비자 권익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개요
한국소비자원은 1987년 7월1일 소비자보호법에 의하여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설립된 후, 2007년 3월 28일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한국소비자원'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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