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차세대 첨단 네트워크인 광대역통합망(BcN;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서비스가 본격 개막되었다.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BcN 시범사업의 4개 컨소시엄 중 하나인 광개토 컨소시엄(주관사: 데이콤)은 7월 7일 오후 2시에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컨소시엄 참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BcN 시범사업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하였다.

서비스 개통 축하 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BcN 시연에서는 iCOD, 고품질 영상전화 둥 17개 핵심기술과 서비스를 3개 테마관에서 선보였다.

광개토 컨소시엄은 이번 개통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은평구 100가구, 경기도 부천시 100가구, 울산광역시 150가구 등 총 350가구에게 케이블 기반의 고화질 디지털방송, 고품질 영상전화 등 25개 BcN 시범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광주시청과 부산 동서대에는 유무선 연동 영상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광개토컨소시엄은 주관사인 데이콤과 파워콤, LG텔레콤, 다음커뮤니케이션, 욱성전자, 아크로메이트, LG CNS, 씨디네트웍스, 알티캐스트, 유엔젤, BSI, 드림씨티방송, 이노티브, KIST, 광주광역시청, 은평구청, 부산 동서대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BcN 시범망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통하게 된 BcN 시범사업은 디지털 케이블 기반의 HD급 VoD 등 국내외 사례가 없는 BcN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할 뿐만 아니라, 관련 장비 및 솔루션 업체가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BcN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장비의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BcN 서비스 및 기술을 상용망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의 시범서비스 개통을 뒤이어 유비넷(SKT/하나로), 옥타브(KT), 케이블BcN(MSO연합)의 3개 컨소시엄들도 오는 9월 정도에 모두 BcN 시범서비스를 개통하게 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BcN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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