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장학재단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6월 29일 한국장학재단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직·간접적 통제 및 감독 수준 높음
- 손실 보전, 출연금 교부 등 조항 명시화에 따라 정부의 지원가능성 높음
- 공익적 기능 수행에 수반되는 수익성 제약
- 우수한 수준의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 지속

재단은 2009년 2월 공포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재단법’)에 의거,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에 대한 학자금대출, 장학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5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주무기관은 교육과학기술부 이며 자본금은 100% 정부 출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사업의 공적 특성 상 정부는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출연을 지속함으로써 학자금대출, 장학금, 사업비용 등의 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 지원하고 있어 재단은 높은 수준의 재무융통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설립목적 상 공익성에 중점을 둔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자체적인 사업수익성 및 수익창출력은 낮은 수준이지만, 법적·제도적 근거 하에 이루어지는 높은 수준의 정부 지원이 재단의 재무탄력성을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구조적으로 낮은 수익성이 재단의 현금흐름과 채무상환능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 예산편성에 의한 계획적인 자금 운용, 유사시 정부의 적시성 있는 지원가능성, 재단채 발행 및 상환에 대한 정부의 통제, 사업과 관련하여 발생한 손실에 대한 정부의 보전 등 다양한 신용보강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재단의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은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재단은 대출채권과 재단채의 만기불일치, 금리변동에 따른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인한 금리리스크 및 유동성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재단은 리스크의 적절한 분산, 적정자본금 유지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적정 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의 재단채 원리금 상환 보증, 이차보전 등 재무적 지원가능성이 확보되어 있어 높은 수준의 재무융통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단의 부채비율은 2012년 3월 말 기준 6.4배에 달하고 있다. 2010년 재단법 개정으로 자기자본의 10배 이내로 제한되었던 재단채 발행한도 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향후 레버리지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재단은 매 사업연도의 사업계획과 회계결산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어 재단의 자기자본비율은 통제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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