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절기 유통 축산물 엄격한 위생관리 실시
- 7·8월, 도축장과 유통축산물 위생검사 강화·확대
연구원은 올해 일찍 찾아온 폭염을 고려해 검사 강화기간을 평년보다 1개월 앞당겨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생산단계인 도축장의 오염 미생물, 유해 잔류물질 등 위생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해서도 부패검사, 성분규격검사 등을 강화하는 한편, 하절기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와 함께 변질·부패되기 쉬운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도축장 식육에 대한 미생물오염도검사 1,261건과 유해잔류물질검사 1,230건을 실시한 결과, 부적합이나 기준치 위반사항은 없었으며, 유통 중인 축산물검사 309건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온도·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쉽게 부패되는 축산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과 냉장고·칼·도마·행주 등에 대한 각별한 위생관리, 음식을 섭취하기 전 반드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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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검사과
과장 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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