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4분기 서울지역 구인인원과 부족인원 모두 증가

서울--(뉴스와이어)--2012년 1/4분기 기준 서울지역의 구인인원은 16만 1천명, 채용인원은 14만 1천명으로 전년동기(구인인원 15만 9천명, 채용인원 13만 2천명) 대비 각각 1.8%, 6.6% 증가.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48천명, 채용인원은 45천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2%, 16.1% 증가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114천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감소, 채용인원은 96천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

‘12년 1/4분기 서울지역에서 인력난으로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인원(미충원인원)은 21천명으로 전년동기(26천명) 대비 22.1% 감소하였으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나타내는 미충원율*도 12.7%로 전년동기(16.7%) 보다 4%p 감소.

이는 전국 미충원률 15.2% 보다는 2.5%p 낮은 것으로 서울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남.

※ 미충원율 = [미충원인원/구인인원]×100

미충원인원을 산업별로 살펴보면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3.8천명) > 운수업(3.6천명) > 도매 및 소매업(2.8천명) >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2.5천명) >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4천명) 순이며 직종별로는 운전 및 운송관련직 (3.6천명) > 경영, 회계, 사무 관련직(3.2천명) > ③정보통신 관련직(3.1천명) > 영업 및 판매 관련직(2.9천명) > 음식서비스 관련직 (1.6천명) 순으로 나타남.

미충원 사유는 ①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4.4%), ②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0.6%), ③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 · 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9.4%), ④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0.2%), ⑤다른 사업체와의 격심한 인력유치 경쟁 때문(9.9%) 순으로 나타남.

‘12년 4.1 현재 사업체가 정상적인 경영 및 생산활동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력(부족인원)은 73천명으로 전년동기(68천명) 대비 5천명(6.9%) 증가.

인력부족률은 2.7%로 전년동기(2.7%)와 차이가 없음. 향후 채용계획 인원(‘12년 2/4~4/4분기)은 76천명으로 전년동기(71천명) 대비 5천명(6.4%) 증가.

※ 주의: 모든 통계자료는 세목과 총계가 각각 반올림되었으므로 세목의 합계가 총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

<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개요 >

- 조사목적 : 사업체의 빈일자리 실태와 부족인원의 규모 등을 산업별, 규모별, 직종별로 조사하여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용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 조사대상 : 서울지역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3,640개 표본사업체
- 조사내용 : 구인인원, 채용인원, 미충원인원(미충원율), 부족인원(인력부족률), 채용계획 인원 등
- 조사기준 : 구인인원, 채용인원은 ’12.1/4분기, 부족인원은 ’12.4.1, 채용계획 인원은 ’12.2/4~4/4분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개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특별시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 특별 행정기관으로서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와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근로개선·산재예방지도 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업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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