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농업기술원은 금후 성장작목으로 기대되는 차나무의 새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미 알려져 있듯 제주도의 환경과 기상여건은 차나무 재배에 적합하여 최근 의욕적으로 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의 차 재배면적은 197ha로 전국(2,308ha)의 12%, 생산량은 531톤으로 전국(2,322톤)의 23%를 차지하며, ha당 소득도 4,011만원으로 감귤(1,316만원)보다 3배 많은 고소득 작목이다.

국내 차나무 품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차시험장에서 보향 등 몇 품종을 육성한 것이 전부이며, 그나마 제주지역에서 품종 적응성 등은 검토된 바 없는 실정이다.

차나무 품종 육성의 중요성은 지역별 우수 품종 도입에 따른 생육의 균일화, 기계화는 물론 품질의 고급화와 생산력 증대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차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에서 차를 연구하는 3개 기관이 우수 품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 추진하고 2011년도 경이면 품종등록도 할 수 있도록 타 연구기관과 수직·수평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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