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태릉선수촌 방문해 격려금 2000만원 전달

서울--(뉴스와이어)--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17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2012 런던올림픽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행장은 이날 태릉선수촌내 챔피언하우스에서 박종길 태릉선수촌장과 만나 후원금을 전달한 뒤,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자랑인 우리 선수들이 런던 올림픽에서 세계의 자랑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김 행장은 체력단련장인 월계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막바지 훈련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왕기춘 유도선수 등 각 종목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여러분이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모두가 월계관의 주인공이 될 것 같다”며 “런던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현지시간 27일) 열리는 런던올림픽엔 전 세계 204개국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한민국은 22개 종목에 선수 245명, 임원 129명 등 총 37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exi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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