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식품기업 CEO 간담회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의 논의를 위해 7월 17일(화) 식품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CCM 인증 식품기업인 남양유업(주), (주)농심, 매일유업(주), 풀무원식품(주), (주)한국야쿠르트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김영신 원장은 ▴식품관련 소비자피해 유형 및 현황을 소개하고, 철저한 제조·유통관리를 통한 소비자안전 위협 요소 원천 차단 ▴전사적 고객중심 마인드 제고 ▴소비자피해 발생에 대한 신속·일관된 보상 등 소비자피해의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사후 해결 노력을 당부했다.

※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지를 평가하여 인증 하는 제도(인증기관: 공정거래위원회, 운영기관: 한국소비자원)

한편, 식품기업 CEO들은 식품안전 확보는 기업의 존폐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자체 고객클레임 해결기준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양자 모두 소비자와 기업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소비자 권익증진 방안으로 ▴실무차원의 협의회 구성을 통한 상호 정보교류 확대 ▴소비자중심경영 우수사례 전파 ▴대기업과 중소·영세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CCM 멘토링 제도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주요 업종별 기업 CEO들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지난 대형마트 CEO 간담회에 이은 여섯 번째 회의이다.

한국소비자원 개요
한국소비자원은 1987년 7월1일 소비자보호법에 의하여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설립된 후, 2007년 3월 28일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한국소비자원'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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