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대기모델링 전문가 송철한 교수 초청특강 실시

- 19일 오후4시, ‘대기화학, 기후변화와 위성원격탐사’ 주제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대기질 관리 선진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강연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4시 연구원에서 대기분야에 관심있는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기 모델링 전문가인 광주과학기술원 송철한 교수를 초빙해 ‘대기화학, 기후변화와 위성원격탐사’란 주제로 실시된다.

송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동아시아 등 포괄지역의 대기질 모델링과 대기오염물질 예측연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기질 변화를 예측하고 모델링하는 분야는 향후 대기보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민건강을 위한 연구방향 설정에도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시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우리시의 대기질 예측연구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계와 연구소간 공동연구로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실용연구의 단초가 돼 광주시의 대기예측 연구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대기질은 전국 특·광역시에서 가장 깨끗한 상태로 연구원은 대기 중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와 모바일 앱(광주대기질)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통합대기질 상태 ▲대기질 현황 ▲예·경보 상황 ▲시민행동요령 ▲대기오염물질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기 중의 오존과 미세먼지에 대한 예·경보제를 실시해 시민들이 사전에 대처하도록 해 건강지킴이로서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2010년말부터 10회에 걸친 보건·환경분야 전문가 강연을 실시해 왔다.

웹사이트: http://hevi.gjcit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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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과장 정원삼
062-613-7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