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Duelist’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형사 Duelist>(감독: 이명세, 제공: 코리아픽쳐스, 제작: 프로덕션M,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강한 힘이 느껴지는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열혈 여형사, ‘남순’(하지원)과 비운의 자객, ‘슬픈눈’(강동원) 각각의 캐릭터를 담아 제작된 이번 티저포스터는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형사 Duelist>의 티저포스터는 ‘대결’ 컨셉에 맞춰 ‘남순’, ‘슬픈눈’ 각각의 캐릭터를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선’이 살아있는 배우들의 포즈가 인상적이다.

바닥에 물이 고여있는 검은 천으로 이뤄진 웅장한 세트는 그린블랙의 조명과 어우러져 배우들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형사 Duelist>의 고혹적인 의상은 포스터 느낌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배우가 선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움직임이야 말로 이번 티저포스터의 핵심이다. 와이어 없이 보여준 수준 높은 점프실력과 프로와 견주어 전혀 손색없는 배우들의 무술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배우들이 동작을 할 때마다 공중으로 퍼지는 연무는 배우들의 화려한 동작들과 어우러져 꿈을 꾸듯 황홀지경에 빠뜨렸다. 이렇게 탄생한 두 배우의 자태는 동적이고 스타일 넘치는 영화 <형사 Duelist>를 표현해내기 충분하다.

먼저 열혈 여형사 ‘남순’의 캐릭터 포스터는 물불 안 가리는 신참내기 여형사의 젊은 혈기가 포스터를 가득 메운다. 어느 상황에서도 포기를 모를 듯한 추적자의 열정이 그녀의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데. 땅끝을 향하고 있는 장검을 등 뒤로 숨기고 거침없는 눈빛은 자객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비운의 자객 ‘슬픈눈’의 캐릭터 포스터의 경우, 하늘을 가르는 검과 자연스럽게 흐르는 도포자락이 포스터의 완성도를 높인다. 자객다운 고 난이도 무예를 선보이는 ‘슬푼눈’. 그는 바람처럼 흩어질 듯한 우아한 자태를 보이며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최고의 열혈 여형사 ‘남순’(하지원)과 베일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자객 ‘슬픈눈’(강동원), 그리고 ‘남순’의 파트너이자 베테랑 형사인 ‘안포교’(안성기), 이들 셋의 화려한 대결과 슬픈 사랑을 그린 <형사 Duelist>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9월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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