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우리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7월 20일 우리캐피탈의 발행예정인 제21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전북은행의 경영권 인수 이후 대외신인도 및 재무탄력성 제고
- Non-Captive 자동차금융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
- 자동차금융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보유
- 조달환경 개선을 토대로 한 양호한 실적 확대와 수익성 개선 전망

Non-Captive 자동차금융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보유자산의 질적 특성, 전북은행 계열사로서의 재무적 탄력성을 감안할 때,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11년 9월 전북은행의 지분인수 이후 조달구조 안정화와 기존의 영업 Network를 토대로 Non-Captive 자동차금융분야에서 빠르게 영업기반을 확대하였다. 다만, 대우자판 워크아웃 편입 이후의 공백과 Captive Company로서의 우월적 지위 상실로 영업기반 회복 과정에서 마진확보에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었으며, 금융위기 중 조달된 고금리 차입금이 이자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수준이 다소 부진했던 점이 신용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2011년 하반기 이후 자동차금융 신규 취급 실적이 월평균 1,500억원까지 확대되면서 2012년 3월말 금융자산 규모가 1.5조원까지 확대된 가운데, 기존의 저 수익성 사업이 정리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경감되고 신규 조달금리 하락과 기존 고금리 차입금 상환으로 이자마진이 개선되면서 2012년 1분기에는 흑자로 전환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자동차금융 신규취급 비중이 95%에 달하면서 수익구조 안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업어음, ABS 조달구조에서 탈피하여 점차 장기 회사채 비중을 늘려감에 따라 조달구조의 안정화가 이루어지는 등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1995년 설립되어 신차 할부금융을 비롯 오토론, 오토리스 등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북은행 계열의 Non-Captive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대우자동차판매㈜가 워크아웃 신청(2010년 4월)으로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함에 따라 동사 지분의 76.7%(26,729,891주, 1,093억원)를 인수(2011년 9월 금융위 승인 및 매매대금 지급 완료)한 전북은행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으며, 이로써 GM대우의 Captive 영업물량을 독점적으로 취급하던 기존의 영업행태는 Non-Captive 영업으로 전환되었다.

한편, 전북은행은 주식 매수와 동시에 지분 7.0%를 금호종금에 재매각함에 따라 평가일 현재 동사 지분의 69.7%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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