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노동청, 하반기 비정규직 보호·차별시정 중점 감독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고용노동청(청장 임무송)은 2012.7.23(월) 14시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2012년도 상반기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중점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전 고용노동지청장, 고용센터 소장 및 근로복지공단 등 7개 산하기관 서울지역본부장 등 51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2012.6.28(목) 발표한 2012년도 하반기 고용노동정책방향과 관련하여 임무송 서울고용노동청장이 직접 서울고용노동청 하반기 중점과제를 밝히고,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과 공유하여 그 추진의지를 함께 다졌다는데 의미가 깊다.

<학력보다 능력!, 열린고용 활성화>

우리 사회에 고졸 취업 확대, 실력 중심의 “열린고용”을 뿌리내리기 위하여 청·지청이 협업하여 커리어페스티벌, 열린고용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양질의 구인·구직 발굴을 위해 보다 긴밀한 산-학-관 협력연계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7.1부터 소규모사업장(10인 미만)의 저임금근로자(125만원 미만)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 1/3~1/2)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은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지역 내 밀집되어 있는 봉제업 활성화를 위하여 봉제관련 협회·단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보호>

서울고용노동청은 방학기간 청소년 아르바이트 등 최저임금 취약 사업장, 장시간근로 업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한편, 개정 비정규직법 시행에 따라 비정규직 및 사내하도급 다수 활용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 또한 실시할 방침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

장마철 밀폐공간 집중 감독 등 서울고용노동청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체 지도·감독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장 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서비스·건설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안심일터 서울추진본부의 ‘안전배달, 행복배달’등 브랜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간담회 및 감독시 홍보·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개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특별시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 특별 행정기관으로서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와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근로개선·산재예방지도 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업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eoul.molab.go.kr

연락처

서울고용노동청
기획총괄과
김소희
02-2004-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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