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가격 만족도는 낮고 접근성 만족도는 높아

서울--(뉴스와이어)--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소비자들이 테마파크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테마파크별 만족도, 가격, 이용 가이드 등 비교정보를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제공하였다.

종합만족도에서 에버랜드가 A등급, 롯데월드와 서울랜드가 B등급으로 나타났고, 요인별로는 접근성에서는 롯데월드가, 인적 서비스·놀이시설·편의시설·운영관리에서는 에버랜드가 가장 높았다.

세부 요인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고,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2009년에 실시한 테마파크 만족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접근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상승하였으나, 놀이시설, 편의시설, 가격 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개요
한국소비자원은 1987년 7월1일 소비자보호법에 의하여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설립된 후, 2007년 3월 28일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한국소비자원'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ca.go.kr

연락처

한국소비자원
홍보팀
02-3460-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