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롯데쇼핑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7월 23일 롯데쇼핑의 발행예정인 제59-1회, 제59-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다양한 업태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 적극적인 매장확대전략과 해외진출 등에 따른 성장성과 투자부담
- 풍부한 유동성과 담보제공여력 등 우수한 재무융통성
- 하이마트 인수

동사는 2012년 3월 말 기준 백화점 31개점(수탁경영 6개점 포함), 대형마트 96개점, 슈퍼마켓 362개점, 영화관 78개점 및 아울렛 6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유통업체이다. 롯데그룹의 주력업체로서 백화점과 슈퍼마켓 부문에서 확고한 시장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력 사업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양호한 재무구조와 사업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국내 전 사업부문에 걸친 신규 출점과 쇼핑몰 사업, 카테고리킬러 및 아울렛몰과 같은 신규사업 진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유통업체 인수나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신규 점포 개점으로 글로벌 소매유통업도 강화하고 있어 우수한 성장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2010년 GS리테일 백화점(부천점, 구리점, 안산점)과 대형마트(14개점) 및 2012년 하이마트(지분 65.3%) 인수로 각 사업부문의 시장지배력 확대와 더불어 유통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된 상태이다.

한편, 계속된 투자로 인해 2012년 6월 말 동사의 순차입금은 3.1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경기부진 및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하이마트 인수에 따른 1.2조원의 자금지출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진출, 신규사업 추진과 매장 확대가 지속되는 점은 단기적인 재무부담요인이다.

그러나 동사는 견고한 영업기반과 시장지배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이익창출기조 및 현금창출력 확대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보유력 및 대외신인도 등을 통한 우수한 대체자금조달력도 갖추고 있어 상기와 같은 부담요인을 적절히 보완해 나가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