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2005년 7월 현재 당사는 다음의 사항들을 감안하여 삼성정밀화학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상향평가하였다.
첫째, 요소, 염화메탄, 암모니아 등 일반화학부문 제품 및 상품들이 관련 산업의 정체로 성장성은 부진하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독과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DMF(합성피혁), 메셀로스(시멘트물성향상제), ECH(에폭시수지원료) 등 정밀화학부문의 주요 제품들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영업기반이 안정적이다.
둘째, 양호한 영업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해왔으며, 2004년 4월 도료부문 매각자금이 유입된 이후로는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기조를 유지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크게 제고되었다.
셋째, 삼성생명보험 등 투자유가증권(장부가1,183억원)의 상당부분이 실적이 양호한 계열사 지분이고, 토지(공시지가 1,574억원) 등 주요 유형자산의 자산가치도 높은데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충분한 추가 차입한도를 확보하고 있어 자산의 질과 함께 재무탄력성도 우수한 수준이다.
넷째, 현재 그룹 내 관계사와의 거래 규모는 크지 않으나 동사가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전자재료사업의 경우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등 그룹 관계사들과 연관성 및 내재화 효과가 높은 품목들이어서 향후 관계사와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사업영역의 안정적인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익성이 낮은 일반화학부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수익성이 높았던 건설사업이 2004년 7월 종결됨에 따라 당분간 저수익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정밀화학부문의 투자지속과 신규사업 진출 등 적극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점차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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