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서흥캅셀 Issuer Rating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7월 31일 서흥캅셀의 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국내 독과점적 시장지위와 양호한 외형 성장
- 공장 이전에 따라 저하된 수익성 및 현금흐름 Vs. 법인세 절감효과
- 2013년 이후 개선이 기대되는 수익성 및 재무구조

최근 차입금 증가와 수익성 저하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 수익성 회복 및 재무구조 개선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국내 하드캡슐 시장을 95% 이상 점유한 캡슐생산전문업체로 하드캡슐사업과 소프트캡슐을 중심으로 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탁가공사업(F&P)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1월에는 충북 오송군에 신규공장을 준공하고 2013년 1월까지 기존 송내공장 설비를 이전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동사는 총 1,500억원을 투입하여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에 신규공장신설 및 설비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1월 오송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13년 1월 송내공장 가동을 종료하고, 2013년 9월 하드캡슐 생산기계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 투자로 인하여 연간 약 120억 개의 하드캡슐 생산은 2013년 이후 200억 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F&P사업의 생산능력도 100% 이상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 제63조 2항(법인의 공장 및 본사를 수도권 밖으로 이전시 10년간 법인세 감면)에 의거 2013년부터 7년간 법인세 100%가 감면되고, 그 후 3년간 법인세 50%가 감면될 예정이다. 최근 3개년간 법인세 납부액이 연평균 44억원임을 감안할 때 향후 10년간 350억원 이상의 법인세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중 오송공장 이전에 따른 비용증가 및 신공장과 기존공장 가동에 따른 중복적인 고정비 부담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실적저하는 불가피하지만 공장이전이 마무리되는 2013년 이후에는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1월 오송공장 준공으로 자금소요부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Capex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2013년 말까지 기존 공장부지를 매각하여 약 400~50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으로 관련 이자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3년부터 공장이전과 관련하여 법인세 절감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13년 이후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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