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7.11일(월) 오전 코리아나 호텔에서 W-CDMA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찬 간담회를 진대제 장관 주재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W-CDMA사업자 SKT(김신배), KTF(조영주)의 사장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업체 사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오늘 간담회에서 관련 업계는 WCDMA와 CDMA간 핸드오버 등 단말기 개발 관련 기술에 대한 어려움은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고 퀄컴의 HSDPA용 칩 보급이 올 11월중에 예상됨에 따라 ‘05년 중에는 HSDPA 기술이 적용된 W-CDMA망을 구축하고 ’06.1월 중 HSDPA 단말기와 망간의 연동시험을 거쳐 3~4월 중에 HSDPA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 하겠다고 추진계획을 밝혔다.

SKT는 HSDPA 망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5,500억원 물량의 장비발주를 하였고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500억원을 투자하여 서울, 부산 등 23개시에 연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며, W-CDMA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기 위하여 16천원의 데이터 무제한 정액요금제(CDMA는 26천원)를 출시하였으며, ‘06년 상반기 중 HSDPA용 단말기 출시와 더불어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는 W-CDMA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올해 상반기에 500억원을 발주하였고 하반기에 2,500억원을 투자하여 서울 등 17개시에 HSDPA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하반기 중 핸드오버 지원 단말기 출시에 맞추어 요금제 개편과 단말기보조금 지급 등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06년 상반기 HSDPA 단말기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가입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W-CDMA사업의 추진 결과, 삼성전자의 대만에 대한 WCDMA시스템장비 수출, LG전자의 WCDMA단말기 공급실적 1위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핸드오버 등 기술적인 애로사항도 해결하였으며, WCDMA 네트워크 투자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비록 동기식 서비스와의 차별성 부족과 기술적 애로 등으로 W-CDMA활성화가 미진한 상황이지만, HSDPA가 이용자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HSDPA 상용화에 관련업계와 정부가 힘을 모을 경우 본격적인 WCDMA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W-CDMA는 향후 3세대 이동통신의 주류를 이루게 될 서비스로 이동통신사의 해외진출과 관련 산업의 성장에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중요한 서비스이므로, 서비스 업체와 제조업체 모두 W-CDMA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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