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글로벌, 한식세계화 농림부 연구과제 선정

- 한식의 할랄 인증을 통한 세계화 기틀마련 기대

서울--(뉴스와이어)--펜타글로벌과 아워홈은 지난 10일, 양사가 공동으로 제안한 농림수산식품부 한식세계화 사업관련 ‘한식의 할랄(HALAL)인증을 위한 제품, 메뉴 개발’ 연구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연구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과제는 2014년까지 2년간 6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할랄인증 규격에 적합한 한식 제품과 메뉴를 개발하는 것으로서, 한식의 세계화 및 현지화 연구에 주력해온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주관 연구자로, 국내 유일의 할랄인증 컨설팅 전문기업인 펜타글로벌(대표 조영찬)이 공동 연구자로 참여하게 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한식관련 식품기업들이 무슬림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했지만 할랄인증 등 이슬람 시장의 특성을 이해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금번 정부과제가 기업들의 그러한 고민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할랄 인증 프로세스의 표준화가 관건

최근 한류열풍과 함께 한식에 대한 이슬람 국가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상당수의 한국 식품기업들이 할랄의 개념 및 필요성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인식을 공유하였지만, 구체적인 인증진행에 있어서는 여전히 지침 및 정보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식품업계의 한 실무자는 “현재 국내에서는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외 할랄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펜타글로벌의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할랄인증 프로세스 표준화가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시책에 부응하여 이슬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식품기업들이 할랄인증을 효과적으로 취득하고, 이로써 한식제품 및 메뉴의 해외 경쟁력이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펜타글로벌 개요
(주)펜타글로벌은 한국기업들의 이슬람시장 진출에 필요한 할랄(HALAL)인증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그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할랄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그 중심에 있다. HALAL관련 원부재료 수입, 전용물류 시스템, 무슬림HOTEL, 힐랄제품 면세점, 외식업 프렌차이즈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entaglob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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