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광유 Issuer Rating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해당지역 내에서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오랜 업력
- SK에너지의 석유제품 대리점으로서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 거래관계
- 높은 차입금의존도, 단기 위주의 차입구조에 따른 재무부담
- 차입금 성격(주유소 담보, 구매자금 차입) 감안 시 제한적인 Refinancing Risk
- 보유 부동산 및 미소진 Credit Line이 보완하는 재무융통성
현금흐름 대비 차입금 부담이 다소 존재하나, 변동성이 낮은 석유제품 유통사업의 특성과 보유 자산가치 등을 감안할 때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27년 석유제품 유통회사로 설립되었고, 1964년 SK에너지와 경북지역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거래를 지속해 오던 경북광유㈜에서 2005년 10월 인적 분할되어 신규 설립되었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요지를 점하고 고정적인 거래처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말 17개의 주유소와 1개의 가스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사는 대구·경북 지역 SK에너지㈜의 대리점 중 하나로 석유 및 가스제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다. 석유제품의 수요 변동성이 높지 않은 점과 40년 이상의 장기적인 영업관계를 맺어 온 SK에너지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감안할 때 사업안정성은 양호한 편인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업의 특성상 수익성이 낮고 자체적인 이익조절능력 또한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정유사로부터 각종 영업적인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마진을 보장받고 있다.
2005년 회사 분할 이후 유가상승 및 영업강화에 따른 운전자금부담 확대와 시설투자로 인해 차입금 규모가 증가되었다. 2012년 6월 말 현재 총 차입금은 573억원이며, 이 중 약 91%가 단기성차입금(구매자금대출 포함)으로 차입구조 상 단기차입금의 비중이 높은 수준이다.
총차입금 중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으나, 이는 SK에너지와의 거래과정에서 현금구매에 따른 매입할인율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조달금리보다 높은 데에 따른 것으로 유사시 일부 매입채무로의 전환이 가능하여 실질적인 유동성 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오랜 영업을 통해 대구, 포항 등 주요 요지에 보유한 주유소의 자산가치를 고려할 경우 동사의 재무융통성은 통제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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