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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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11:0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8월 16일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주)의 발행예정인 제9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Renault그룹의 국내 Captive 금융회사
- 자동차금융의 사업기반 안정적
- 그룹의 영업적·재무적 지원의지 및 지원능력

양호한 사업기반 및 그룹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을 감안할 때,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자동차할부 및 리스금융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Renault그룹의 국내 Captive 금융회사이다. 그룹의 글로벌 Captive 금융사인 RCI Banque가 동사 지분의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2년 6월말 현재 총자산은 2조572억원, 자기자본은 3,305억원이다.

한국 시장에서 동사가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Renault그룹의 영업적 · 재무적 지원은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사업기반 및 재무여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이자율에 특정 금리를 가산하여 책정하는 수익정산계약을 통하여 할부상품의 이자마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차입부채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외화차입금에 대하여는 파생상품 계약으로 환위험을 헷지하고 있어 금리와 환율 등 주요 대외변수의 변동에 대하여 안정적인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리스크관리능력을 고려할 때 대손비용에 따른 실적의 변동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동사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