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와이파이 기능 탑재한 스마트 포토 프린터 ‘셀피 CP900’ 출시

2012-08-27 10:03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캐논 포토 프린터 최초로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셀피(SELPHY) CP90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셀피(SELPHY) CP900은 탑재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DPS over IP의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카메라,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iOS 탑재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약 810g의 무게에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며, 별도의 배터리 ‘NB-CP2L’ 및 배터리 어댑터 ‘CG-CP200’ (별매)를 이용하면 야외에서도 전원코드 없이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이처럼 CP900은 포토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장소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캐논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iOS 탑재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Canon Easy-Photo Print’도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용도 개발 중) 이 어플리케이션은 CP900과 연동되어 무선으로 프린트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셀피(SELPHY) CP900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인쇄에 들어갈 때까지의 이미지 처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이전 모델의 자동 보정 기능에 새롭게 흐림, 푸른하늘, 노을 장면 보정 기능을 추가해 사진 출력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전 모델인 셀피(SELPHY) CP800에서 호평 받았던 증명사진 인쇄 기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새롭게 여권 크기로 인쇄가 가능한 것은 물론 총 28가지의 사이즈를 선택하여 인쇄가 가능하며 한 번에 두 명 분의 사진 인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장의 사진 위에 임의로 여러 장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배치하는 ‘셔플 레이아웃’ 기능으로 예술작품과 같은 사진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프린터 화면은 틸트가 가능한 2.7형 LCD(23만 도트)를 채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이전보다 더 크고 정확하게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롭게 대응 언어에 한국어를 추가했다. 여기에 USB 메모리 및 SD카드를 바로 연결해 인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캐논은 셀피(SELPHY) CP900용 새로운 용지 카세트 ‘KC-18IS’도 함께 출시했다. 새로운 용지는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찍은 정사각형 이미지도 인쇄가 가능하다. (별매 크레딧카드 사이즈 카세트인 PCC-CP400 필요)

셀피(SELPHY) CP900은 슬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8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165,000원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셀피(SELPHY) CP900은 무선 와이파이 기능에 휴대성을 갖췄기 때문에 가족들의 캠핑, 연인들의 데이트 시에 찍은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뽑아서 바로 볼 수 있다.”라며 “사진을 좋아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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