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한국MS, 시민위한 열린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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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2012-08-27 11:2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건)는 올해 2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 MS)와 체결한 ‘교육·정보 첨단화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개설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 육성에 나선다.

강좌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강좌’와 시립대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열린강좌는 16주간 전문가 16명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는 특별강좌로서 지역 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과정에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사례 및 최신 기술 전달은 물론 실용적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이 포함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립대학교 정보기술관 B114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절차없이 바로 수강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래밍 언어(C#, Javascript) 이해 및 활용 ▲윈도우기반 메트로 스타일 앱 개발 ▲동작 인식(Kinect) 서비스 개발 ▲모바일 앱 개발 ▲클라우드 웹서비스 ▲터치기반 기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실질적인 최신 기술 교육 및 실습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대는 전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인 ‘이매진컵(Imagine Cup) 2013 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매진컵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들(밀레니엄 과제 : 기아, 빈곤, 환경, 아동 사망률 감소 등)을 창의력과 IT기술로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매년 도시를 바꾸어 가며 개최한다.(2012년 세계대회 : 호주, 7월 개최)

서울시립대는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국MS와 협약을 맺고 교내의 첨단 IT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캠퍼스를 조성해 왔다.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MS 김 제임스 사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을 갖추고 융합적 사고방식에 기반해 소프트웨어를 디자인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업계 선두의 IT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통해 서울시립대가 IT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이건 총장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N스크린, N디바이스 등 차세대 산업 분야에서 준비된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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