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트워크 페미니즘 캠프`산중호Girl ' 참가자 모집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여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여성주의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번 캠프는 여성의 몸의 해방과 새로운 실천을 모색하는 페미니즘 캠프, 여성주의 문화를 창출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 문화 캠프, 계급, 학벌, 국적, 몸의 차이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 열린 캠프, 친환경적 생활수칙을 약속하는 환경 캠프를 지향한다.
본 캠프는 여성단체 언니네트워크가 여성주의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목적으로 기획한 페미니즘 캠프이다. 캠프에서는 여성음악인들의 공연과 여성영화제를 비롯, 대안생리대 만들기와 춤 세라피와 같은 친여성적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 안에서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자매애를 나누며 여성주의 문화를 향유하게 된다. 캠프라는 행사의 특성상, 참가자는 신체적 여성으로 제한된다.
올해는 지난해 개최되었던 <1회 언니네트워크 페미니즘 캠프- '여름엔 역시 수박이지'>에서 참가자들이 공유했던 여성들만의 즐거운 경험을 되살리고 확장시키고자 한다.
작년 캠프를 통해 100여명의 여성들이 에너지를 얻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캠프에서 공연했던 여성들이 캠프 이후 지속적인 음악모임을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독자적인 콘서트를 여는 성과가 있었다. 2회 언니네트워크 페미니즘 캠프 산중호Girl은 작년 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워진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일년을 살아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05 페미니즘 캠프 '산중호Girl'은 산속의 호탕한 여성들이라는 의미로, 충북 괴산의 산자락 밑에 위치한 ‘이대 고사란 수련원’에서 3박4일간 신나고 왁자지껄하고, 호탕하게 노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1. 캠프 개요
캠프명 : 2회 언니네트워크 페미니즘 캠프-‘산중호Girl’
주 제 : 몸, 문화, 환경을 생각하는 여성캠프
일 시 : 8월 12일(금) ~ 8월15일(월) 3박 4일
장 소 :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수련원
주 최 : 언니네트워크(www.unninetwork.net)
주 관 : 언니네트워크 놀이기획팀
후 원 : (재)한국여성재단
협 찬 : 미정
인 원 : 200명 내외
대 상 : 본 캠프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2. 캠프의 기본운영방침
-여성의 몸을 억압하는 사회적 시선을 거부하고 여성의 몸이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여성들만의 즐거운 페미니즘 캠프
-여성들이 직접 만든 영화 상영, 여성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 공연 등을 통해 여성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문화캠프
-계급, 성정체성, 지역, 학벌, 국적, 몸의 차이 등으로 차별하지 않는 열린 캠프
-생활수칙 등을 통해 친환경적 약속을 공유하는 환경캠프
3. 주요프로그램
첫째 여성주의 프로그램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연애, 관계, 폭력 등 여성과 관련된 소주제에 대한 토론
-여성의 몸을 해방시키고 팀웤을 다지는 작은 운동회
-여성의 몸을 억압하는 다양한 기제들을 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식 고양 프로그램
둘째 문화 프로그램
-여성으로서의 경험과 일상을 춤과, 타로, 수다를 통해 이야기하는 마이 페미니즘
-여성들이 만든 영화 <조디포스터 이야기>, <팝의 여전사>, <사라진 여성들>, <허난설헌을 찾아서> 등의 보는 ‘별빛속에’ 영화제
-'So What', '이주영‘ 등의 여성주의 음악인들의 음악 축제 ’그녀가 연주하면 혁명이 다가오지‘
셋째 다큐멘터리 작업
- 캠프의 준비과정부터 행사 진행,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작업
언니네트워크란?
언니네트워크는 여성주의 커뮤니티 '언니네(www.unninet.co.kr)'를 기반으로 하여 2004년 오프라인에 설립된 여성단체입니다. 2000년에 문을 연 ‘언니네’는 그 동안 여성과 관련한 많은 사안에 대하여 다양한 목소리들이 표출되고 또한 모일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여성주의'라는 큰 목소리에 동의하는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공존해온 사이트 운영 중심의 활동을 넘어서서, 보다 '관점'과 '차이’를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기 위하여 언니네트워크가 결성되었습니다. 언니네트워크는 언니네라는 공간에서 표출될 수 있는 차이들을 자유롭게 지속시키면서도, 운동 단체로서 보다 분명한 입장을 갖춘 단체입니다. 언니네트워크는, 남성중심적 공간에서 여성친화적 환경을 형성하고 여성주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여성주의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종류의 성적 차별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언니네트워크는 여성주의 이슈를 발굴, 여성주의적 정책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문화행사 및 출판 편집을 통해 현실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니네트워크 개요
언니네트워크는 여성주의 사이트 언니네(http://www.unninet.net)를 기반으로 하여 2004년 11월 27일에 그 첫불을 지핀 여성단체입니다. 여성친화적 환경 형성과 여성주의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모든 종류의 성적 차별 및 억압이 종식된 새로운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며, 남성중심주의에 대항해 끊임없이 새로운 여성주의 공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다채로운 여성주의 문화를 만들어 내며, 더 다양하고 튼튼한 여성주의 네트워크를 엮어나갈 것입니다. 모든 종류의 차별과 억압이 종식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이들의 이름, 바로 ‘언니네트워크’ 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unninetwork.net
연락처
언니네트워크 | 담당 김선화 | 전화 02-3141-9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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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31일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