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아원(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과점시장에서의 안정된 시장지위
- 외형 대비 다소 과중한 차입부담(장·단기 USANCE 포함)
- 지급보증 등 계열사에 대한 지원
주력사업의 오랜 업력과 시장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주력인 제분시장에서 업계 2~3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과점체제가 유지된 제분산업의 높은 사업안정성과 안정된 시장입지를 기반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견지하고 있다. 2011년 국제곡물가 인상, 제한된 판가인상으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2011년 하반기 이후 원맥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회복추세를 보였다.
최근 미국 중서부지역 및 흑해연안의 가뭄으로 옥수수·콩·밀 등 주요 곡물의 생산이 감소하면서 2012년 7월 이후 국제곡물가가 재차 상승하고 있다. 동사는 연말까지는 안정된 원재료 재고를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 국제곡물가 등 대외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원가부담이 재차 증가할 수 있으며, 일부 판매가격조정 등을 통해 대응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합병과정에서의 차입금 인수, 운전자금 확대 등으로 차입금 규모가 증가하여 2012년 6월 말 기준 3,224억원의 순차입금을 나타내고 있으나, 차입금의 약 70%가 USANCE로 원재료 매입과정에서 발생하는 채무이다. 한편, 동사는 2012년 6월 말 3,239억원의 자회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모회사인 한국제분㈜에 대한 지급보증도 약 1,844억원(55% 내외)에 달하고 있으나 한국제분㈜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영업수익성을 감안할 때 지급보증의 현실화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1953년 조선제분(주)으로 설립된 동사는 소맥분 제조·판매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1968년 동아제분(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신동아그룹이 해체되면서 2000년 한국제분(주)에 인수된 이후, 국내 제분시장에서 모회사와의 합산기준 약 25%의 안정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07년 1월 배합사료사업을 영위하는 상장법인 ㈜에스씨에프를 인수하여 사료사업에 진출하였으며, 2008년 12월 (주)에스씨에프와의 합병을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다. 2009년 동아원㈜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현재 소맥분(매출 비중 약 60%)과 배합사료(약 40%)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 합병의 법률상 합병법인은 舊 (주)에스씨에프이고 법률상 피합병법인은 舊 동아제분(주)이나, 동 합병으로 인하여 舊 동아제분(주)의 주주가 합병 이후의 실체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되는 역합병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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