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공무원시험 대비 기본이론정리 마무리…향후 학습계획 조언

- 각 수험생별 효율성 높이는 공부방법 찾아 적용해야

뉴스 제공
박문각
2012-08-30 13:50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013년 공무원 시험을 위한 과목별 기초 이론 정리가 마무리에 접어들었다. 이번 이론 정리는 지난 7월부터 시작, 총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각 과목별 목차 및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단계로 전체 수험기간의 밑받침이 되는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내년 시험을 위한 첫 과정을 거친 수험생들은 이제 심화이론 정리, 문제풀이 등을 앞두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기본 이론 정리가 마무리 된 만큼 수험생들은 각자 자신의 상황에 알맞은 학습계획을 찾아 효율성을 높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PMG 교육 그룹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수험생별 효율적인 학습법을 정리했다.

신규 수험생- 암기 소홀히 하지 말아야

내년 시험에 처음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방대한 과목별 이론 정리에 매진해야 한다.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정한 2과목의 기본 이론 정리를 시작해야 하는 것. 특히 신규 수험생들의 경우 처음 접해보는 이론에 종종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대해 수험 관계자는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암기하려 하기보다 책의 목차를 외운 뒤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며 천천히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행정법 강사는 “최근 시험의 출제경향이 이해 중심의 문제이나 이는 반드시 암기가 바탕이 되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고 전하며 “암기를 소홀히 하지 말고 중요한 부분은 정리한 뒤 머릿속에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존 수험생- 기본에 충실, 취약부분 파악

올해 시험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은 빠른 시일 내에 수험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 특히 오는 2013년 시험 일정이 예년과 달리 7∼8월에 실시될 예정임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사 강사는 “기존 수험생들은 자신의 점수에서 합격권 점수로 올라간다는 생각을 가질 경우 자칫 이론 정리를 소홀히 하게 되므로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처음부터 공부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꼼꼼한 이론정리와 함께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상담을 통해 공부방법을 수정, 보완하거나 ox문제풀이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대학생 수험생, 자투리 시간 활용해야

오는 9월 본격적인 개강을 맞이하는 대학생 수험생들은 학교 수업과 함께 시험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합격생들은 “수업이 없는 날과 주말을 활용해 집중적인 학습을 했다”고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와 함께 등하교 및 자투리 시간을 이용, 꾸준히 암기가 필요한 영어 단어와 어휘를 공부하는 것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mg.co.kr

연락처

에듀스파
조창선 과장
02-3489-951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