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센, 제일 작은 휴대용 USB저장장치 개발키로 포인칩스와 제휴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미디어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이 USB휴대용 저장장치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액센은 최근 반도체 설계 회사인 포인칩스(대표 한창석 www.pointchips.com)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가장 작고 슬림한 디자인의 초저전력형 USB저장장치를 개발, 8월에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번에 개발할 ‘Axxen USB 저장장치’는 ㈜한국액센이 USB 저장장치의 회로설계와 제품디자인을 담당하고, 시스템온칩(SoC)부분에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포인칩스에서 회로 부분을 SoC로 구현하여 길이가 30mm이하이면서 두께가 3mm 정도로 기존에 시중에 나와 있는 USB저장장치 중에서는 사이즈가 가장 작고 슬림화한 게 큰 특징이다.

따라서, 저장장치 내부에 사용되는 모든 부품을 반도체칩 상태로 원칩(One chip)화하여 최소의 공간에 슬림하게 설계함으로써 아주 가볍게 제작할 수 있어 휴대가 매우 용이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작고 슬림한 크기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목걸이 펜던트나 휴대폰 악세서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쥬얼리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한국액센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USB 2.0 통신을 적용하여 High Speed(480Mbps)로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에 읽고 쓸 수 있으며, 동작 시 전력소모가 기존 출시된 제품 중에서 제일 작아 고속 전송 및 저전력을 구현할 수 있는 휴대용 저장 장치가 될 전망이다.

이 저장장치를 노트북, 스마트폰 등 포터블 디바이스에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저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해 기존 제품들보다 배터리 소모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액센은 현재 16M바이트부터 1G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그동안 CD, DVD 등 광디스크로는 나름대로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점점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도약을 위해 휴대용 저장장치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또, 박 사장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휴대폰, MP3 Player, PDA 등 대부분의 휴대형 기기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고 기능은 더욱더 강력해 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소형기기에 접목할 수 있는 저장매체 역시 Size가 작아야만 적용될 수 있어 가장 작고 슬림한 그러면서도 저장용량이나 기타 기능면에서 시장선점력을 갖출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axxen.co.kr

연락처

문의: 한국액센 02-50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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