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광동제약(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51회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최근 업계 전반에 걸친 일반의약품의 성장둔화 추세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쌍화탕과 우황청심원 등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나, 동제품에 대한 브랜드 파워 및 영업역량 등을 고려할 때 일정수준의 영업규모는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 매출의 63%(2004년 기준, 분양수입 제외)를 차지하고 있는 식품사업부문에서는 2001년 비타500을 출시하여 기존 한방제제 자양강장 드링크에서 기능성음료 드링크로 제품 다각화를 이루고 있고, 한방드링크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비타500이 연간 800억원을 상회하는 대형품목으로 빠르게 성장, 동사의 양호한 수익성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의약품 부문에서의 제품력이 상위 제약사에 비해 뒤쳐져 있고, 비타500의 가파른 성장으로 외형이 확대되면서 운전자금 부담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매출의 5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비타500의 시장지위가 확고하여 현금거래 비중이 높아지면서 운전자금 규모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제품별 등락은 있어 왔으나 2003년부터 2년간 발생한 분양매출을 제외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양호한 외형성장세와 함께 수익창출규모도 안정적이다. 또한 2004년 비타500의 라인증설에 따른 자금부담에도 불구하고 자금흐름도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다.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다소 저하될 수 있으나 주력제품의 시장지위를 감안할 때, 일정 규모의 이익창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증설이 일단락되어 투자자금 소요도 크지 않아 당분간 양호한 현금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05년 3월 말 현재 금융자산이 총차입금을 상회하는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경기변동이나 시장부침에 대한 대응력도 일정 수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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