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긍정적)으로 Outlook 변경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9월 5일 한국캐피탈(주)의 제265-1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Outlook을 변경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모회사인 군인공제회의 영업·재무적 지원의지
- 포트폴리오 구조 개편을 통한 자산의 질 개선
- 외형성장 및 수익구조 안정화에 따른 수익창출능력 향상
- 군인공제회 차입비중 고려 시 유동성 위험 높지 않은 수준

군인공제회의 영업·재무적 지원의지와 포트폴리오 구조 개편을 통한 수익구조 안정화, 영업력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이다.

동사는 1989년 중부리스로 설립되어 2001년 6월 군인공제회에 인수된 군인공제회 계열(지분율 71.9%)의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 2012년 6월말 현재 자산규모는 9,285억원, 자기자본은 1,378억원 수준이다.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8년 12월, 최대주주인 군인공제회가 동사 지분 매각을 시도하였으나 무산된 바 있으며, 이후 동사에 대한 군인공제회의 재무적 지원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군인공제회의 재무적 지원과 2010년 6월 신규 취임한 경영진의 주도로 이루어진 HK자산관리와의 인적 분할 및 2차례의 부실채권 매각절차 완료를 토대로 자산 클린화가 상당 부분 이루어졌으며, 포트폴리오 구조 역시 기존의 거액여신의 대출 포트폴리오에서 소액의 리스·할부 위주로 변화되었다.

동사의 경우 경기 변동성이 높고 건당 취급 규모가 큰 부동산PF, 선박금융 및 인수금융 등 위주로 자산 포트폴리오가 구성됨에 따라 건설 및 해운시황 저하가 시작된 2008년 하반기 이후 부실자산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는 전형적인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2008년 12월 군인공제회의 지분 매각 결정이 이루어지자 대주주의 지원 의지 및 유동성관리에 대한 불확실성 상승으로 조달 여건이 악화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군인공제회의 재무적 지원이 재개되고, 2010년 12월과 2011년 3월 두 차례의 부실자산 매각(1차 양도: 충당금차감전 1,996억원, 2차 양도: 충당금차감전 613억원)이 이루어짐으로써 재무안정성에 가장 큰 부담요인이었던 대손관련 불확실성이 크게 경감되었다.

구조조정 이후 외부 영업인력 보강, 심사시스템 정비 및 군인공제회와의 연계 영업 활성화 등을 토대로 영업력이 개선됨에 따라 FY2012년 당기순이익이 103억원까지 증가하였으며, 저 위험의 리스·할부 위주로 사업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수익구조의 변동성도 크게 경감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12년 3월 군인공제회로부터 Credit Line이 총 2,000억원으로 확대되고, 대상 범위도 공모사채 인수까지 포함된 점은 단기위주의 조달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유동성 위험 관리에 기여함과 동시에 군인공제회의 재무적 지원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신용위험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포트폴리오의 자산증가 속도가 다소 빠른 점과 HK자산관리 대출채권의 회수 가능성에 대한 잠재적인 불확실성 등은 동사의 신용도에 다소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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