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홀리는 어쿠스틱 사운드…아트페이 ‘내출展’ 공연 개최

- 22일(토) 7시 요기가 표현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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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이
2012-09-13 13:20
서울--(뉴스와이어)--새초롬한 빗방울이 완연한 가을이라고 속삭이는 아침이다. 그리웠던 이에게 전화를 걸어, 토요일 저녁 데이트를 청해도 좋을 계절이다.

9월 22일 토요일 7시, 합정과 상수역 사이 ‘요기가 표현갤러리’에서는 아트페이 주최 ‘내출展’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2팀의 공연이 개최된다. 요즘 날씨와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팝과 소프트모던락 위주의 공연으로, 가장 행복한 가을밤을 선사할 것이다.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톡톡튀는 ‘렘수면상태의 뺀드’가 공연의 포문을 연다. 렘수면상태란 깊은 수면에 빠지지 못하고 꿈을 꾸며 잠들어 있는 상태라고 한다. 보컬을 전공하고 현재 철학대학원에 다니는 ‘김신아’를 중심으로 2년 전 시작된, 음악에 대한 같은 꿈으로 모인 신생밴드이다.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사운드를 기대해 보자.

2부 공연은 라디오헤드를 롤모델로 삼는 ‘블랙러시안’이 책임진다. 라디오헤드 리더 ‘톰 요크’의 실험정신을 본받아,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음악을 지향한다. 이번 아트페이 공연에서는 리더 ‘김예나’의 자작곡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친근한 이소라와 럼블피쉬의 곡도 연주할 예정이다. 2명의 객원멤버(건반, 드럼)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다.

아트페이 ‘내출展’은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기획이다. 전시는 20일(목)부터 24일(월)까지 계속되며, 토요일을 제외한 목,금,일,월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토요일 갤러리 오픈은 오후 1시, 공연은 저녁 7시부터 한시간 반 가량 계속된다. 자율기부제로 운영되며, 공연 시작 이후에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페이 홈페이지(www.artpay.kr)와 블로그를 참고하자.

아트페이 개요
주식회사 아트페이는 신진작가, 인디밴드 등 모든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젊은 창작인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전시 기획하여 온/오프라인에 서비스하는 문화콘텐츠업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 아트콜라보레이션 전문사이트를 오픈하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양한 아트마케팅 TOOL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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