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타임스 “영자신문 기자되면 영어와 논술, 세상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미래 엘리트로 촉망받는 민족사관고, 대원외고, 외대부속 외고, 대일외고등 유력 특목고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로 꼽히는 교외 활동(extracurricular activity)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영자신문 연합 기자활동이다.
이같은 활동에 8개 특목고 350여명이 열성적으로 참여할 정도로 특목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YT 기자 스카웃의 멤버십만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자부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자격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영자신문 기자활동인 만큼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실력이 뒷받침돼야하는데다 정치와 경제,사회, 문화등에 걸친 초고교급의 해박한 시사 지식과 아울러 매끄럽게 기사를 풀어나갈 수 있는 논리력의 삼박자가 실력으로 갖춰져야 멤버십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영어 기사 작성을 통해 창의적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교과서 밖에서 세상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YT 기자스카웃의 큰 매력. 대원외고의 에릭 조 선생님은 "영자신문 기자 활동은 영어 실력을 한층 가다듬고, 논리적 사고력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데다 교과서 밖의 세상을 직접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시간효율적이면서도 교육적인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민족사관고의 손은주선생님도 "학생들이 알아서 취재계획을 내고, 기사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열정을 보여줄 때 영타임스 활동 담당 교사로써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기자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대원외고출신으로 이번에 미 아이비리그 예일대에 진학이 확정된 이주현학생은 "CNN 한국 특파원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저널리즘 활동이 내 적성과 부합되는 점을 느꼈다. 영타임스 활동은 내적 자신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과정이기도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이 취재한 기사는 청소년 영자신문 영타임스에 실려 전국에 있는 초중고 독자들에게 읽혀지면서 온라인 웹진에도 동시 게재된다. 이제까지 이들이 취재한 인터뷰 대상도 이영란 대법원판사, 김택진 NC 소프트 사장, 한인2세 정범진 미 뉴욕 브룩클린 지방검사, CNN 손지애 한국 지국장, 가수및 음반 제작자 박진영씨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대원외고, 민사고 학생들이 직접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전문가들을 만나, 취재하고 그들의 세계를 접하면서 지적 성장을 꾀하고 있는 셈이다.
영타임스의 윤태형 편집국장은 "영타임스 기자스카웃 활동은 비단 특목고 학생들 뿐 아니라 인문계 고교나, 중학생, 초등학생들로 확산될 것입니다. 그들을 기자로 만들어,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고(문제의식 고취), 영어로 취재하면서 문제의 본질에 접근케 하는 그 시도가 바로 영어와 논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현명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특목고 뿐만 아니라, 일반 인문계 고교나 외국인 학교에서도 기자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YT 기자스카웃의 참가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
이제까지 우리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활동적 범위를 제약하는 울타리가 돼 왔던 학교와 교과서의 밖으로 경계선을 무너뜨린 영타임스(www.youngtimes.co.kr)의 기자스카웃 시도가 어떠한 결과를 창출할 지 주목된다.
영타임스 개요
매주 발행되는 16P 풀컬러 영자 신문과 70P ENIE(신문 활용학습) 교재,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된 "Young Times"는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준을 두고, Korea Times와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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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3일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