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대원화성(이하 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5회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합성피혁이 중국, 동남아 제품과의 경쟁심화로 만성적인 영업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나, 벽지 사업부문이 건설경기 호조, 브랜드 인지도 확장 등에 힘입어 사업경쟁력이 향상된 결과 2002년을 기점으로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그러나 2004년 들어 건설경기 저하로 벽지사업부 채산성이 하락하고, 합성피혁 사업부 역시 여전히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등 부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다만, 인테리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벽지 대체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동사 벽지브랜드가 이미 일정수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정수준의 영업실적은 시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벽지브랜드 출시에 따른 판촉비, 운전자금 소요 등으로 인해 영업상 현금창출력은 불안정한 상황이었으며, 영업외적으로도 2000년 잠실 소재 빌딩을 94억원에 매입하는 등 투자소요가 발생해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2002년 들어 벽지사업부문 판매호조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된 데다, 2003년 본사 빌딩과 KT 하이텔 주식을 124억원에 매각하는 등 비영업용 자산 정리를 단행한 결과 재무부담이 크게 경감되었다.
한편 여전히 차입금 수치가 동사 현금흐름 대비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오산공장 부지가치 및 상장사로서 대체자금 조달력을 감안할 때 일정수준 재무탄력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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