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로지스틱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 계열사 등 우량 고정 거래처에 기반한 양호한 사업안정성
- 지배구조를 감안한 현대그룹 내 위상
- 계열사 지분매입으로 인한 재무부담
- 수익성은 낮은 반면, 수익구조는 안정적
안정적인 사업기반 및 시장지위, 신규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투자, 그룹 내 위상 등을 감안할 때 동사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1988년 아세아상선㈜로 설립된 현대그룹 계열의 물류업체로 택배사업과 3PL사업, Global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2년 3월 현대로지엠㈜에서 현재 상호로 변경하였다. 2011년 매출액은 7,862억원(2010년 대비 11% 증가)으로 이 중 택배 매출의 비중은 약 50%이다.
동사는 계열사 등 우량 고정거래처 및 물류 인프라 구축에 기반하여 택배산업 내에서 상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영업수익구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2010년부터 항만하역업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주력하고 있어 사업역량 강화 또한 기대된다. 다만, 주력사업인 택배사업의 경우 경쟁 심화와 유가상승 등 비용인상 압력으로 영업수익성이 높지 않은 편이다.
2006년 이후 그룹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2012년 6월 말 기준 25.52%, 장부가 1,727억원)을 지속적으로 취득하면서 차입금이 증가한 가운데, 그로 인한 금융비용부담 확대 뿐만 아니라 최근 계열 실적 저하로 동사의 세전이익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등 계열 요인에 따른 재무부담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2011년 1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상당 부분 보강하였고 기본적으로 동사의 영위사업이 안정적인데다, 영업현금이익을 감안할 때 CAPEX 부담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재무위험이 큰 폭으로 변동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게다가 보유 자산의 추가 담보제공여력과 그룹 내 강화된 위상은 재무융통성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이다.
한편, 계열사에 대한 재무부담 수준이 적절히 관리되고, 현 수준의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으면서 영업경쟁력 강화에 따른 외형확대가 이루어진다면 이는 동사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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