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정부의 지분 보유에 따른 사업안정성 인정
-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옥외광고사업의 경쟁력
- 신문산업의 낮은 성장성과 경기에 따른 실적 변동성
- 과중한 차입금 부담과 보유자산의 담보력
정부가 출자한 신문사로서 영향력 및 특수성, 옥외광고사업 및 임대사업 등 다각화된 수익구조, 보유자산의 담보력 등을 고려할 때, 동사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04년 7월 구국항일민족지로 창간된 대한매일신보가 전신이며 여러 차례 제호 변경을 거쳐 2004년부터 현재의 ‘서울신문’ 제호를 사용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지분 전액을 보유하고 있다가 2002년 민영화되어 우리사주조합이 1대 주주가 되었으며 정부(기획재정부) 지분은 30.49%로 축소되었다. 현재 신문제조 판매사업, 옥외광고사업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 임대사업(프레스센터), 인쇄용역사업, 태양광발전사업 등 기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04년 창간되어 대표적 구국민족지로서의 오랜 역사를 보유한 동사는 정부가 출자한 유일한 신문사이며, 정부 지분율이 30.49%로 높은 수준이다. 2010년 5월부터 우리사주조합원 퇴사시 퇴사자 보유주식을 자기주식으로 취득하고 있어 우리사주조합원 지분율이 향후 정부 지분율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2012년 7월 말 현재 우리사주조합 지분율 32.55%).
오랜 업력에 따른 인지도와 정부 등 공공부문으로부터 신문판매 및 광고의 일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1985년 이후 버스 옥외광고사업을 독점 수행하면서 현재 버스, 지하철, 전광판 등으로 확대되어 옥외광고부문에서 유리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뉴스와 공공정책 기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행정·자치 뉴스면을 운용, 정부부처의 행정광고를 많이 게재하고 있어 신문사업규모 대비 정부의 광고수주 건수가 많은 편이다. 신문판매에 있어서도 정부 및 서울시 등이 상당 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신문시장의 성장성 둔화와 경쟁매체의 증가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인해 단기간 내에 신문사업부문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신문매출 비중은 약 40%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신문업황 저하에 따른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옥외광고 등을 포함한 광고수입 의존도가 높아 경기상황에 따른 매출 변동성은 존재한다.
옥외광고사업, 임대사업 등 수익원 다각화로 인해 2007년 이후 영업흑자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비용 부담으로 순손실을 보이고 있다. 차입금 규모는 외형 및 현금창출력을 감안할 때 과중한 수준인 1,100억원 내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옥외광고사업의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임대수익, 신규사업 발굴 등 수익 확대, 인건비 등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가능성 및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신문사로서의 특수성, 매체 영향력, 안정적 사업기반, 보유자산 등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에 사업 및 재무 안정성이 크게 훼손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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