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살림걱정 덜어주는 ‘스마트’ 혼수가전 인기
<로얄&컴퍼니, ‘HD비데’>
최근 비데가 청결과 건강을 책임지는 혼수 가전의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 대표 박종욱, 이하 로얄)는 터치 한번만으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한 ‘HD (히든디스플레이) 비데’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의 버튼식 조작패널을 과감히 버리고 터치 스크린 방식을 채택해 조작 버튼이 사용할 때만 보이는 편리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에 특히 젊은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은나노 항균소재를 노즐에 적용해 주기적으로 비데 청소를 해야 하는 주부들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오염물이 비데 노즐로 직접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하고, 노즐 자동 세척 기능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비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요리 초보 신부를 위한 스마트 오븐!
요리가 서툰 초보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삼성전자는 ‘스마트 쿠킹’기능을 적용한 ‘지펠 스마트 오븐’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를 위해 온도나 시간을 각각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앱을 통해 요리법을 검색할 수 있고, 검색 결과를 오븐에 전송하면 온도와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필수 아이템, 로봇 청소기 인기!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집을 비우는 시간에 청소를 대신하는 로봇청소기의 인기가 높다.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2.0’은 기존 원형 제품과 달리 구석진 모서리의 청소에 용이하도록 사각 디자인을 선택했다. 또한 ‘홈 마스터 기능’은 2회 이상 주행 후 집 내부 구조는 물론 가구 위치도 기억해 집안 곳곳 빠뜨린 곳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바닥 마스터’ 기능 강화로 카펫 속 먼지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로얄 마케팅팀 이정화 과장은 “요즘 젊은 부부들은 혼수가전을 고를 때 대형가전보다 편리성과 가사노동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가전의 비중을 높이는 추세다. 이를 반영해 로얄은 항균 노즐로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는 ‘HD’비데를 선보여, 청소 시간과 번거로움을 덜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색다른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얄&컴퍼니 개요
로얄&컴퍼니 주식회사(www.iroyal.kr, 대표이사 박종욱)는 1970년 창립 이래 40여 년간 물과 관련된 생활문화산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욕실제품 전문기업이다. 1970년 로얄금속기업사로 출발, 1980년에 일본 동도기기(TOTO)와 합작을 맺고, 2004년에 로얄토토 주식회사로 상호변경, 다시 2009년 로얄&컴퍼니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2004년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1000억원 고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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