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과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활동 중인 한예진 공연기획경영·이벤트기획연출학과 이관준 교수

2012-10-04 15:31
서울--(뉴스와이어)--지난 8월 11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선 전세계에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썸머 스탠드 훨씬 THE 흠뻑 쑈>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에 따르면, 약 2만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열광적으로 즐긴 이 콘서트에 30여명의 한예진 학생들이 연출 및 진행 스태프로 대거 참여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다수 대형공연에 한예진 학생들이 스태프로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공연제작사들이 한예진 학생들을 선호하는 이유를 들어보고자 한예진 공연기획경영·이벤트기획연출학과(이하 공연이벤트학과)의 이관준 교수를 만나봤다.

최근의 싸이 콘서트 이외에도 한예진 공연이벤트학과 학생들의 현장 활동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에미넴, 마룬파이브, 레이디가가와 같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에서부터 <책 읽어주는 팩토리 - 이외수 작가의 ‘들개’ 쇼케이스>, <프로보노 IT 지식나눔콘서트>, <제13회 김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등에 이르기까지 참여 공연은 매우 다양하다.

이관준 교수는 대중적인 공연에 국한되지 않게 다양한 공연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은 이벤트, 행사부터 대형 콘서트까지 장르가 다르고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무대, 공연들이 있다. 학생들이 여러 가지 형태의 공연을 접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공연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라며 최근 토크 콘서트, 북 콘서트와 같이 공연들이 다양화되고 있고, 이에 발 맞추어 수업 및 실습도 발전해야 한다고 전하며, 아마도 이렇게 다양한 현장실습이 한예진 학생들을 제작사에서 꾸준히 현장에 투입시키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교수는 “실무에 가까운 수업을 많이 편성하고 있다. 작게는 기획서, 계약서 작성법부터 크게는 공연기획, 연출까지 한예진 학생들은 앞서 말한 산학협력프로젝트와 더불어 실무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이러한 점은 학사학위 교육기관 중 최고 수준이라 자부한다. 또한 이러한 수업을 통한 실력은 웬만한 경력사원을 능가하며, 이는 졸업 후 바로 취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며 학생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예진의 교수이면서 공연제작사 올댓퍼포먼스 대표이기도 한 이관준 교수는 얼마 전 2012 광양 월드아트서커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서커스와 오페라가 결합된 ‘서페라’ 공연인 <카르마(부제: 운명의 랩소디)>를 제작, 연출하여 한국, 러시아, 중국 등 배우 70여명과 함께 올리기도 했다.

또한 광양 페스티벌에 출품된 6개국 6작품 라인업에도 크게 일조 하고 중국 귀주성 서커스 협회 국제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연출가, 프로듀서로서도 바삐 활동 중이다.

이렇듯 강단에서 또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활동중인 이관준 교수와 한예진 공연이벤트학과와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관준 교수는 “학과 자체적으로 창작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사업화가 가능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프레젠테이션 쇼를 통해 소개 후 경합을 거쳐 인정받은 컨텐츠는 지원할 계획이다” 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보다 창의적인 공연개발에 한예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탄탄한 커리큘럼과 의욕이 넘치는 교수진, 열정 가득한 학생들이 모인 한예진 공연이벤트학과에 공연 계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하자 이관준 교수는 한예진에서 그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도전정신으로 한예진에서 만나자고 웃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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