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와 프리미어의 중고차 몸값차이 ‘100만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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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2-10-08 11:28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럭셔리, 프리미어. 자동차를 구입할 때 한번쯤 들어보는 말이다.

이는 바로 자동차의 세부모델명을 나타내는 ‘트림’인데, 똑같은 외관을 가진 동일모델의 자동차라고 해도 트림에 따라 세부 성능과 옵션이 다르게 부여되는 만큼 자동차의 가격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YF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경우, 스타일 모델의 신차가격은 2,170만원이지만 세 단계 위의 모던모델은 신차가 2,601만원으로 약 430만 원가량 차이 난다. 이와 같은 트림에 따른 가격차이는 비단 신차뿐만 아니라 이후 중고차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 원희성 판매담당은 “트림별로 신차출고가와 옵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중고차시세는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까지 나며 그 이상 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같은 평수의 아파트라도 옵션사항에 따라 A, B 타입으로 나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0년식 YF쏘나타의 경우, 그랜드 모델은 중고차시세가 약 1,650만원~1,700만원이지만 프리미어 모델의 중고차시세는 1,760만원~1,970만원으로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같은 연식의 ‘K5’의 경우에도 스마트 기본 모델의 경우 중고차시세가 1,530~1,760만원이지만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모델의 중고차시세는 대략 2,100~2,400만원.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중고차 매매 시 연식, 사고여부, 주행거리 이외에도 해당차량의 차급과 그에 따른 트림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그랜드, 프리미어 등은 세부트림으로 외관상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차급별 세부옵션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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