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국제강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후판 및 봉형강 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지배력
- 생산효율성 제고와 원가구조 개선을 위한 활발한 투자활동
- 후판 시장에서의 가격전가력 약화에 따른 실적 부진
- 운전자본 및 Capex 부담으로 확대된 차입금
- 풍부한 현금성자산, 유형자산의 담보여력 등 양호한 재무융통성
최근 부진한 실적흐름에도 불구하고, 봉형강 및 후판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양호한 재무여력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국제강그룹의 주력업체로 조강생산능력이 360만톤에 달하는 국내 2위의 전기로 제강사이다. 봉형강 323만톤, 후판 44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봉형강 및 후판시장에서도 각각 현대제철과 포스코에 이어 국내 2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봉형강의 원재료를 자체조달하고 있는데 비해 후판의 원재료인 슬라브를 외부조달하고 있는 바 슬라브 자체조달을 위해 브라질 고로사업을 추진 중이다.
2009년과 2010년에 동사 150만톤, 포스코 200만톤, 현대제철 150만톤 규모의 후판증설을 완료함으로써 포스코와 동사가 과점 해온 국내 후판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이 약화된 가운데 조선산업 침체, 지속적인 수입물량 유입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과거 수준의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2011년 하반기 이래 경기둔화와 이에 따른 판가하락으로 최근까지 불안정한 실적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고가재고가 소진된 2/4분기에는 수익성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다.
동사는 이런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포항 1후판 공장(연산 1백만톤)을 폐쇄하기로 결정하였다. 1990년부터 가동한 노후화 설비로서 생산성이 떨어지고 저부가 범용제품 생산으로 원가효율성이 낮아 동 설비폐쇄 후 연간 운영비와 감가상각비 등 비용절감이 기대된다. 동사의 후판 생산능력은 연산 340만톤으로 축소되지만 2,3후판 공장의 가동률 상향으로 생산축소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기존 저부가가치 제품 생산에서 대형선박, 해양플랜트, 라인파이프 등 고부가가치인 고급강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슬라브 자체조달을 통한 원가경쟁력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세계적 철광업체인 Vale 및 포스코와 합작(Vale:동사:포스코 = 50:30:20)으로 브라질에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1년 12월부터 2016년까지 총 자본 24억 달러 중 동사의 지분 해당액인 7.3억 달러의 자본을 납입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10월까지 3.2억 달러 가량을 투자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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