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부산국제영화제(BIFF) 스텝으로 대거 참여

- 한예진 연예매니지먼트학과·사진예술학과, APAN포럼/스타로드쇼/파티 등 스텝 활동

2012-10-15 11:2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역대 최다인 20만 관객을 훌쩍 뛰어 넘은 것을 비롯해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등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영화제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연예매니지먼트학과 및 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주요 행사의 스텝으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예진에 따르면, 연예매니지먼트학과와 사진예술학과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국내외 유명 연기자 및 영화관계자가 모이는 BIFF의 주요 행사인 ‘APAN 포럼’, ‘APAN 스타로드쇼’, ‘APAN 파티 행사’ 지원 목적으로 49명이 스텝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한예진 학생들이 스텝으로 참여한 행사는 4일 개막식을 비롯해 10월 5일 APAN 포럼(아시아 각 나라의 연기자 및 영화관계자 참석)을 비롯해 APAN 스타로드쇼(해운대 레드카펫 행사), APAN 파티(각 나라의 연기자 및 영화관계자 참여) 행사 등이다. 연예매니지먼트학과 1전공과 2전공 학생 총 42명을 비롯해 사진예술학과 7명도 스텝으로 참여해 APAN 모든 행사의 스틸촬영에 임했다.

APAN 파티 행사를 예로 들면, 영화배우나 연기자를 비롯해 영화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 등 중책을 맡아 스텝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한예진 재학생들은 주요 행사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에도 공연기획경영학과를 비롯한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이벤트기획연출학과, 무대미술디자인학과, 방송음향학과, 광고창작학과, 사진예술학과의 재학생들이 ‘마룬5’, ‘린킨파크’ 등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비’, ‘K-Will’, ‘조용필’ 등의 국내 유명 스타들의 콘서트 연출진행을 도우며 현장 감각을 익혀왔다. 올해는 지난 4월 레이디가가 내한공연과 5월 드림콘서트 연출, 진행 스텝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BIFF의 스텝으로서 포럼과 스타로드쇼, 파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 마무리하는 중요 업무를 담당하게 된 것. 영화제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역시 다양한 문화산업과 매니지먼트의 현장을 몸소 느끼며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바람직해 보인다.

이번 BIFF 현장 스텝으로 참여한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임수빈(09학번/3학년) 학생은 “강의실에서 하는 수업만큼이나, 현장에서 작은 역할로라도 참여하며 배우는 것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행사들에 스텝으로 참여하며 배운 것들이 너무 많고 소중하다. 특히 올해 가장 핫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예진 연예매니지먼트학과 김형준 주임교수는 “급변하는 엔터테인먼트 현장은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 경험을 가진 이들이 프로페셔널한 시각으로 매니지먼트 산업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진은 지난 1992년 개원한 이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시스템을 운영해 우수한 실력파 방송 및 예술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방송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현재 2013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10월15일부터 11월7일까지 가능하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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