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개국 1주년 기념 공개방송…참국사와 함께하는 ‘얼쑤, 가을 소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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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2012-10-18 18:0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음악전문채널 국악방송(사장 박준영)의 주말 정오 프로그램 <얼쑤 991(진행:이선주 성우)>이 전주국악방송 개국 1주년을 맞아 10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특집방송을 마련한다. 전주국악방송은 전주 한옥마을 내 세계 최초의 한옥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2011년 10월 27일 개국했다.

개국 1주년인 10월 27일 토요일 12시부터는 전주 국악방송 스튜디오와 이웃한 전주소리문화관 대청에서 애청자와 참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참국사)이 함께 하는 <얼쑤! 가을 소풍!!>을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10월 28일 일요일에는 전주국악방송 한옥 스튜디오에서 <얼쑤 991>이 2시간동안 생방송된다.

국악방송 애청자와 참국사가 함께하는 <얼쑤! 가을 소풍!!> 1부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의 명인 명물을 모시고 전주의 삶과 문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강희숙 (한옥마을 문화예술 해설사), 엄재수(선자장, 합죽선,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최영규 (한방문화센터 팀장, 전주 모범시민 상(賞) 수상), 유대성 (왱이 콩나물국밥 사장) 씨가 출연한다.

2부에서는 전주를 대표하는 김경호 명창이 적벽가 등 판소리 공연을 펼치고, 이어서 김경호 명창과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s 백현호가 함께하는 <소리 사랑 뽐내기> 코너에서 애청자와 참국사 회원들의 소리 뽐내기 시간을 마련한다.

전주소리문화관 대청에서 펼쳐질 <얼쑤! 가을 소풍!!>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25명) 공개방송 참가자에게는 <소리 사랑 뽐내기> 코너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7일(토)~28일(일) 12시부터 14시까지 생방송되며 서울·경기 99.1MHz, 부산 98.5MHz, 전주·익산 95.3MHz, 경주·포항 107.9MHz, 진도·목포·해남 94.7MHz, 남원 95.9MHz 및 국악방송 애플리케이션으로 청취할 수 있다.

국악방송 개요
국악방송은 세계음악 속에서 우리 음악의 자리를 확인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해 국악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일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ugak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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