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피로! 茶(차) 버리자.”

성남--(뉴스와이어)--어느덧 장마가 서서히 물러갈 조짐을 보이며,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더위와 여행의 피로에 지쳤다면 찬물에 우려낸 '마테차'를 마셔보자. 마테차는 다소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신의 음료( Drink of God)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에너자이저이다.

마테차는 식사전 빈속에 마시는 차로 유명하다. 남미의 카우보이 또는 농부들은 고된 하루일과를 마치고 공복에 마테차를 마시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한다. 또한 마테차는 운동중 탄수화물의 분해를 도와주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으며, 심장의 능력을 강화해주고, 근육을 피로하게 하는 젖산의 생성을 줄여준다. 특히 격렬한 운동후에 오는 고통과 통증을 줄여준다고 한다. 따라서 더운 여름 마테차를 차게 해서 마시면 인라인, 자전거, 헬스 등 여가 활동 중에 체력을 보강할 수 있으며, 주말에 TV만 보는 아빠들을 활력 넘치는 남성으로 만들어 준다. 자극적이면서 깔끔한 맛의 천연 에너자이저, 마테차는 스포츠광에겐 강력한 스태미나를 주고, 직장인에겐 정신을 맑게 하고 야근과 회식에 지친 체력을 보충해 준다. 마테차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체력 보강제 이며, 흡연가들의 골칫거리인 가래도 없애준다.

공복 상태에서 녹차를 마시면 속이 쓰리지만 마테차는 남미의 원주민들이 오랜 가뭄으로 굶주릴 때 주식으로 먹어 건강을 유지할 정도로 위장에 좋고 피로회복에도 탁월하다. 전통적으로 마테차는 위장장애를 치료하는데 사용하였으며, 마테차가 담즙을 잘 나오게 하고 장의 운동을 좋게 한다고 한다.

마테차는 놀랄만큼 건강에 좋은 커피 대체 식품이다. 흥미를 끄는 점은 마테차의 자극 효과가 커피, 콜라, 녹차와 같은 여타의 카페인 함유 음료의 자극 효과와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심지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마테차를 마시면 더욱 안정감있고 활기찬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강력한 원기 회복제인 마테차는 천연 카페인이 존재하지만 커피와 달리 신경 과민이나 무기력감, 불안감없이 정신을 맑게 해주고 기분을 좋게 하며 숙면을 도와 준다. 최근(2002년)에 출원된 미국 특허에는 마테차가 우울병에 관여하는 모노아민 산화효소(monoamine oxidase, MAO)의 저해 활동을 40-50% 증가시켜서 우울증, 주의력과 집중력 장애, 기분과 정서 장애, 고혈압, 금단증후군 같은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이다.

한편 여름철 지나친 냉방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들에게 마테차를 권하면 좋다. 마테차엔 조혈에 필요한 철분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혈관을 확장해서 혈류를 개선하고 혈행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냉방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주 쉽고 빠르게 여름철 정력제를 만드는 방법은 마테차 티백을 반으로 접어서 생수통에 넣고 생수통을 통째 흔들어 주면 된다. 보통 마테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연하게 우려내어 5~6번 티백을 리필해서 마시도록 권하지만, 어느정도 마테차가 입에 맞는 사람은 티백 한 개로 뜨거운 물 한잔에 진하게 우려내어 마셔 보자. 어릴적 먹던 칡처럼 약간 쓰면서도 개운한 맛이 나고 마테차의 영양분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으며, 피곤함이 금새 없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따라구이’와 ‘라메르세드’ 마테차는 차이향, 민트향, 레몬향, 오렌지향, 캐모마일 마테차등 향별로 종류가 다양해서 기호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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